기회가 열리는 곳,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투자의 최적지를 찾으신다면, 결론은 GFEZ 입니다.
이희봉 청장, 중국물류기업 3개사와 투자협약체결
-내년 광양항 배후단지에 약 2,200만불 투자키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이희봉 청장은 21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코우에서 중국 교통운수협회 주관으로 개최한 2013중국국제물류대전에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이희봉 청장은 이 투자설명회에서 상해초기물류유한공사, 월테크유한공사, 상해운택화공물류발전유한공사 등 중국의 물류기업 3개사와 총 2200만불의 투자협약을 각 각 체결했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중국 상하이시에 소재한 ‘상해초기물류유한공사’는 대형화물 운송업체이며, 월테크유한공사’는 국제화물운송 전자시스템을 제공하는 회사이고, ‘상해운택화공물류발전유한공사’는 해상운송용 탱크 및 액체운송선 대여업을 주요 사업분야로 하고 있는 회사로 알려졌다.
이희봉 청장은 “많은 중국기업이 아직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에 대해 잘 모르고 있기때문에,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우수한 산업입지로써의 강점인 인근 광양제철소 및 여수국가산업단지를 통한 원부자재 공급의 용이성을 부각시키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중국 기업인들이 우리나라의 FTA허브정책을 이용하여 광양항 및 광양항 배후부지에 지정된 자유무역지역을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많은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널리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희봉 청장은 내일까지 하이코우시에서 중국물류기업을 상대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25일 광저우에서 투자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며, 26일 베이징 투자설명회를 끝으로 27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