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로고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서브비주얼 이미지
미래를 여는 투자중심지 GFEZ

기회가 열리는 곳,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투자의 최적지를 찾으신다면, 결론은 GFEZ 입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조합회의 제124회 정례회 개최

작성자홍보마케팅팀  조회수2,127 등록일2021-11-01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조합회의 제124회 정례회 개최

- 2021년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사무감사 실시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의장 오하근)는 지난 1026일부터 28일까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추진한 투자유치와 개발사업 분야, 조직운영 등 업무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다양한 개선책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오하근 의장(전남도의원, 순천)은 코로나19 확산 지속, 글로벌 경기둔화 등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광양경제청이 올해 25개 기업, 12,527억 원 투자유치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동부권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의료 고도화를 위해 신대지구 의료기관 유치가 반드시 이루어 지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고, 세풍산단 인근 대기오염 관련 주민 협의체에 순천 해룡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정훈 부의장(경남도의원, 하동)은 경도 연륙교는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시점부를 변경할 수 있는지가 사안의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하동 갈사만 조선산단 정상화를 위해 현재 진행중인 용역 결과를 토대로 대책마련을 서두르고 대송산단 불법 토석 반출 재발방지, 두우레저단지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 등을 주문했다.

 

김태균 위원(전남도의원, 광양)은 광양경제청의 현실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조직개편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철강화학소재 업종이 집중돼 있는 광양만권 산업 구조를 감안해 철강, 화학 분야를 현행 단위가 아닌 단위로 확대 편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직원 동기부여를 위한 인센티브 마련, 각종 위원회 운영 개선책 마련 등을 주문했다.

 

이광일 위원(전남도의원, 여수)은 경도 연륙교 시점부 변경과 관련해 입찰업체 평가시 주민 의견 수렴 부분에 대한 광양경제청의 검토가 미흡했다고 질타했다. 또한, 연륙교 시점부가 기본계획과 다르게 변경된 것에 대해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시점부를 재조정 하는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송상락 청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안에 대해 신속히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사업 추진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도 더 강화해 오해와 갈등이 없도록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