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가 열리는 곳,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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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위생업소 특별 위생교육 실시
- 위생적인『남도좋은식단』보급 앞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종만)은 16일 청 3층 회의실에서 경제자유구역 내 식품위생업소 관리자와 조리원 8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정갈한 남도 좋은 식단 실천 동참을 유도하고 식중독 등 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식재료 구입, 조리 등 조리원이 반드시 알고 지켜야 할 기본적인 개인위생 관리 등을 교육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교육과 더불어 남은 음식물 재사용 안하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주요식재료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이행 등 고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정갈한 친환경적 선진위생업소 육성을 위한 자율실천 결의대회를 갖기도 하였다.
행사를 준비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바다 가까이 인접한 지역 특성으로 어패류 등 날 음식 섭취가 증가하는 여름을 맞아 비브리오패혈증과 같은 감염형 식중독 등을 예방하는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개인별 위생찬기와 집게, 국자, 앞접시 제공 등 전라남도가추진하고 있는 신음식문화 실천인동인 남도좋은식단 보급 운동에 위생업소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영업 중인 식품위생업소는 현재 총 41개 업소로(광양22, 순천14, 여수5), 율촌산단과 신대배후단지가 활발하게 개발됨에 따라 공사장 주변 함바 식당이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행사를 준비한 광양만권경제자유역청에서는 이날 교육 및 홍보효과 제고를 위해 자체적으로 제작한 ‘남은 음식 싸주기 포장용 종이백’을 배부하기도 하였다.
■문의:건축환경과 과장 정옥진, 담당자 이부심(760-5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