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가 열리는 곳,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투자의 최적지를 찾으신다면, 결론은 GFEZ 입니다.
GFEZ, 찾아가는 일본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 오사카능률협회 회원사 기업 CEO 초청, 설명회 개최
- 태양광 부품공장 설립 투자협약 체결 등 성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종만)에서는 지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간 일본 오사카시 소재 (사)오사카능률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와 개별상담을 실시하였다.
첫날인 24일 쇼우토쿠 유키오(少徳敬雄)회장 및 제조업 CEO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설명회에서 최종만 청장은 ˝한일 양국간 지난해 교역 규모만 892억불로 앞으로 더욱 활발히 전개될 양 국가간의 투자와 기업 활동의 최적 거점인 GFEZ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GFEZ가 동북아의 제조, 물류 및 관광 중심지로 성장해 나갈 가능성과 잠재력이 크다는데 공감하고 이번 설명회가 GFEZ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계기가 되었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25일 열린 개별 상담회에서는 (사)오사카능률협회 회원사중 GFEZ에 적극 관심을 보여 온 전자부품제조 기업인 후지전기산업(주), 오폐수처리재의 한국 생산거점을 준비 중인 일본포리그루(주)등을 방문하여 GFEZ 투자환경을 설명하였다.
특히 한국진출에 관심을 보인 일본포리그루(주)는 낫토(된장) 효소를 이용하여 오염된 수질을 정화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이 기업을 국내에 유치하면 매년 되풀이되는 국내 적조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종만 청장은 한국 추가투자에 대해 협의한 제네시스엔지니어링(주) 타카기 타카시 대표이사와 GFEZ 율촌제1산업단지에 태양광 부품 공장 설립에 관한 양자간 공동 협력 및 지원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GFEZ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와 개별 상담을 통해 한일 양 국가간 여러 산업분야에 Win-Win 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하고 협력하여 한일 양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산업유치부 첨단산업팀장 이경호, 담당자 박종률, 760-5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