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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맥테코산업(주), 전남인재육성 장학금 3천만원 기탁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율촌1산단 입주기업인 한맥테코산업(주)에서 지난 17일 전남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3천만원을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김영록)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청 VIP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록 이사장과 강병진 한맥테코산업(주) 대표와 이재복 상무이사가 참석했다.
한맥테코산업(주)는 2004년 5월 설립 후 2006년부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율촌산단에서 폐기물 최종처분업인 매립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율촌제1산단 내 발생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포스코광양제철소 외 태풍 등의 자연재난으로 발생된 긴급을 요하는 폐기물처리에도 적극 협력하였다.
평소 매립시설 주변의 마을주민과도 적극적인 상생협력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깨끗하고 쾌적한 주변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한맥테코산업(주) 강병진 대표는 “앞으로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을 포함한 전라남도와 협력하고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김영록 이사장은“폐기물매립시설을 운영하는데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전남의 폐기물 안정적 처리에 감사드리며, 전남의 인재육성에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금번 우리청 관할 사업장인 한맥테코산업(주)의 나눔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도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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