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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입주기업 금융애로 해결에 구슬땀

작성자공보관  조회수3,551 등록일2011-11-25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입주기업 금융애로 해결에 구슬땀


- 율촌산단협의회, 금융기관 한자리에 모여 해결방안 모색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종만)은 지난 23일 광양만권입주기업 협의체인 율촌산단협의회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이하 GFEZ) 입주기업 주거래 은행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우리은행 순천지점, 기업은행 순천․광양지점, 광주은행 금당․연향지점, 신한은행 순천금융센터, 농협중앙회 광양지점 등 광양, 순천 등에 소재한 5개 주거래 금융기관 지점장들과 율촌산단 입주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준공을 앞둔 율촌1산단 중소규모 입주기업들의 기업신용도 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대출 서비스 등 지역 금융권과의 공감대 형성에 좋은 계기가 됐다.


특히, 금융권 관계자들은 기업의 대출자금 지원은 기업의 신용도와 발전가능성 그리고 성장 가능성 등이 주요 기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기업인들의 경영활동에 도움을 주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한편 이날 회의를 주재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주신호 행정개발본부장은 “금융권의 기업운영자금 대출시 GFEZ내의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타 지역과 차별화된 신용평가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나아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