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외국기업초청 투자설명회 개최
- 미국 등 4개국 수소연료 전지업체 투자의향 비쳐 -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백옥인)에서는 16일 미국, 이탈리아, 일본, 대만의 수소연료 전지제조기업 관계자 10여명을 초청, 광양만권의 지리적장점과 개발잠재력, 주변기반산업과의 연계클러스터, ONE-STOP서비스 등 최상의 인센티브를 설명한 후 경제자유구역을 시찰했다.
수소연료 전지사업과 관련 지난 14일에는 미국의 아노부사와 퓨얼 셀 테크놀러지사 등 2개사와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일본 큐슈대학의 연구소와 국내 연구기관과 산·학·연 협력프로그램 개발, 이탈리아의 아르코트로닉스 니셀 그룹과 국내기업과의 상호협력 체계구축 등으로 광양만권을 대체에너지 네트워크형 산업클러스터를 조성, 동북아 수소연료 전지사업의 메카로 세계시장에서 가장 역동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방문한 미국의 퓨얼 셀 테크놀러지사의 Stank Kell 세일즈마케팅부사장은 여수국가산단의 수소제조, 저장기술과 광양제철소의 수소화기반 기술과의 연계하여 발전할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지금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은 네덜란드 선박해운대학의 한국 분교설립 투자의향서,(주)일상의 화양지구개발사업 1조5,031억원 투자MOA 체결, 독일「DRTGER GROUP」의 의료기기 제작 및 R&D센터 투자설립에 관한 MOU를 체결하는 등 세계유수의 11개 기업과 MOU를 체결하는 등 투자유치가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