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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열리는 곳,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투자의 최적지를 찾으신다면, 결론은 GFEZ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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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식품산업단지』개발을 위한 SPC설립 간담회 개최
국내․외 식품산업관련 기업을 유치하여 국제적으로 특화된 식품산업단지 와 식품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광양식품산업단지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백옥인)에서는 지난 28일 경제청 상황실에서 ‘광양식품산업단지개발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와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위한 설명회를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대림산업(주), 한국냉장(주), (주)동특 등 7개 업체가 9월말까지 가칭 광양식품산업단지개발(주)을 출범시키기로 합의했다.
또한 SPC 설립 시, 초기 자본금은 부지조성 사업비 1,500억원의 10%인 150억원 정도로 설정하고, 실시계획수립 등 용역발주를 위한 준비 등에 착수하여 10월초에 용역발주를 추진키로 했다.
SPC의 최대주주가 될 대림산업(주)은 SPC 설립관련 정관 등 운영방안을 준비하는 한편, 미리 설립계획안을 작성하여 일정을 단축시키고, 광양시는 부지매입과 관련하여 실시계획승인에 맞춰 부지 사전매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역할분담을 통한 신속한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광양식품산업단지’는 광양시 광양읍 세풍리 일원 950,114㎡부지에 2011년까지 약1,500억원을 투입하여 국내 유일의 식품전용산업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광양식품산업단지 개발은 동북아 농․수․축산물 중계기지화와 광양항의 로컬 물동량 창출을 통한 광양항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특히 식품산업과 연관산업의 활성화로 신규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한다”며, “인․허가 사항을 포함하여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고 말했다.
■ 문의: 전략사업팀(김명환, 전화 760-5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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