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가 열리는 곳,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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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개청 10년 맞아 투자유치 쇄도
- 국내외 4개사 900억원 투자협약, 3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이 개청 10년을 맞아 국내외 다수의 기업과 투자협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광양경제청은 지난 3월 24일 콘프라테크(주), (주)네고팩, 전남CBS&중흥건설(주), CMC KOREA(주)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 (사)한국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와 입주기업 지원 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4개 기업은 총 900억원을 투자하고, 220명을 고용할 것으로 예상되어 광양만권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콘프라테크(주)는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율촌자유무역지역에 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고, (주)네고팩은 친환경 식품, 의료용품 포장재 필름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황금산업단지에 5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전남 CBS는 선월하이파크단지에 200억원을 투자해 방송국을 이전 건립할 계획이며 선월하이파크단지 개발 사업시행사인 중흥건설(주)은 사업추진이 원활히 되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그밖에 CMC KOREA(주)는 일본기업으로 콘크리트 구조물 건설시에 사용하는 보강재를 제조하여 공급하는 기업으로 율촌1산업단지에 1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산업은행은 광양만권 입주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다양한 서비스 상담 및 편의를 제공하고,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는 신용평가 및 신용보증, 경영컨설팅, 기업 연수 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실시하며, (사)한국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는 친환경 바이오 소재 포장산업과 물류를 통합하는 바이오 밸리 특화산업단지를 광양만권에 조성하기 위해 바이오소재패키징회원사들의 광양만권 투자유치를 협력할 예정이다.
광양경제청은 현재, 순조로운 산단개발 공사 추진으로 투자유치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국내․외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전 직원이 투자유치 요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앞으로 광양만권 투자유치 확대가 더욱 기대된다.
이희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투자 및 업무협약은 세계 경제의 어려운 여건 지속에도 불구하고 투자유치를 이끌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광양만권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의 소중한 결정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개청 이후 총 151개 기업 127억불의 투자유치를 통해 3만2,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였고, 전국 경제자유구역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청으로 선정되었으며, 2010년 이후 연속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200만TEU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MOU 체결 사진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