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가 열리는 곳,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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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율촌1산단내 폐수종말처리장 맞은편 호안부에 풍력발전기 25㎾급 1기가 지난 6월 13일 설치됐다.
이 풍력발전기는 광양경제청의 지원으로 비손에너지(주)에서 시범적으로 설치하였으며, 총높이가 27m이다.
기존의 풍력발전기에는 1개의 대형 블레이드가 설치된 반면, 이 풍력발전기는 1개 주탑에 5개의 블레이드가 설치되어 있으며, 블레이드 의 높이가 3.6m, 직경이 2m이다.
비손에너지(주) 관계자는 “어떤 방향에서 바람이 불더라도 발전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져서 풍력의 활용도가 높고, 낮은 풍속에서도 작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비손에너지(주)는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풍력발전기 전력 생산량 계측 및 시험가동을 실시하고, 차후 광양만권에 풍력발전시설 입주를 위한 타당성 분석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생산되는 전력은 율촌1산단 폐수종말처리장에 우선 공급하고 잉여전력은 한전에 판매할 계획이다.
■ 문의 : 산단조성과(과장 김태일, 담당 김동진, 전화 760-5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