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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국고예산 확보 잰걸음

- 중앙부처, 기관 ․단체 방문 국비확보, 투자유치 협력 강화에 발걸음 분주-

최종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이 사업현장, 중앙부처 방문 등 연일 바쁜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최종만 청장이 3.30～4.1까지 3일간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지식경제부,국토해양부 등 4개 중앙부처와 코트라, 한불상공회의소 등 투자유치 관련 2개 기관을 방문하여 취임인사를 겸한 국비확보, 제도개선, 투자유치 협조 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최 청장은 우선 지식경제부 김영학 제2차관, 김경식 무역투자실장, 권평오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을 면담하고 율촌자유무역지역 아파트형 임대공장 건립비 280억원 등 2011년 신규사업 7건 526억원, 율촌제1산단 일반부두 간선도로 개설 사업비 90억원 등 계속사업 6건 346억원 등 13건 872억원 국고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율촌산단내 부품소재 전용공단 지정과 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 절차 간소화, 기반시설 유지관리 주체 변경, 율촌1산단 전력지중화 사업 등 제도 개선도 요구 하였으며

재정자립도가 낮은 전남은 타시도보다 지방비 확보에 애로가 많은점을 설명하고 재정자립도를 감안 국고보조금 차등 지원도 건의 하였다.

기획재정부 이용걸 제2차관에게는 율촌제1산단 지원시설 부지에 근로자 건강증진 인프라 구축 사업인 『지역산업보건센타』건립비 20억원을 2001년도 사업비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국토해양부 강범구 항만정책관을 면담하고 율촌2산단 조기조성에 따른 제3차항만기본계획에 개발계획 내용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중앙부처 관계관들은 최 청장의 설명과 건의에 대해 공감을 표시하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현안 파악에 좋은 기회가 됐다며 긍정적으로 검토,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최 청장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조환익 사장, 안홍철 IK단장을 면담하고 공동 해외투자 유치와 해외 조직망을 통한 외자유치에 협조하여 줄 것을 요청하여 적극 지원을 약속받았으며

한불상공회의소 카타리나고욘 소장을 예방하고 오는 6월경 유럽 투자 유치 활동시 요트 건조업체 방문에 동행키로 하는 등 협조를 이끌어 냈다.

광양경제청은 최종만 청장의 중앙부처와 투자유치 관련 기관 방문시 제시한 건의 사항 등에 대하여 성과가 나타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를 할 계획이다.

최종만 청장은 지난 3.22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3대 청장으로 취임하여 업무파악, 개발현장순시, 관내 기관 방문 등 강행군을 계속해왔다.

담당자 : 공보관 고홍재 공보담당 고광명 (061-760-5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