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가 열리는 곳,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투자의 최적지를 찾으신다면, 결론은 GFEZ 입니다.
광양만권 지역경제 투자유치로 날개달다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7개사와 4,797억원 투자협약 체결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백옥인)은 2010년 3월 18일 박준영 도지사가 참석하는 가운데 SPP그룹, ㈜에코윈, (주)고려리사이클, (주)태융, (주)달성, (주)디엠티, (주)기성 등 7개사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율촌산단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참석자 : 박준영 도지사, 백옥인 청장, 여수부시장, 순천시장, 광양시장, 박흥수 조합회의 의장, SPP그룹 이낙영 회장 등 기업 대표)
금번 투자협약을 체결한 7개 기업의 총 투자 규모는 4,797억원으로 3,162명을 고용할 예정이며, 컨테이너 물동량은 연간 11천 TEU가 창출되고 연간매출액이 2조 1,298억원에 달하는 등 광양만권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SPP그룹은 이미 율촌산단에 SPP율촌에너지(주)가 풍력 및 태양광발전 설비제작을 위해 28만3천㎡ 3,570억원을, SPP중공업(주) 및 SPP강관(주)가 발전설비 및 석유화학플랜트와 요트 등 레저보트 생산을 위해 30만8천㎡부지에 4,500억원을 투자하고자 기 입주 계약을 체결하여 현재 활발히 공장을 건축 중에 있으며, 예상 고용규모만도 4,060여명에 달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투자협약으로 SPP중공업(주) 및 SPP강관(주)가 원자력 발전플랜트, 해수담화플랜트 및 베어링 등의 생산을 계획으로 265천㎡ 부지에 투자금액 2,550억원, 고용인원 1,200억원의 추가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
금번, 기업유치는 국내외적 경기침체 및 정부의 세종시 기업도시화 방침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유망 기업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투자유치로 이끌어 내었다는 점에 대해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박준영 도지사는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자리에서 “어려운 시기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에게 감사하며 전남도에 투자한 기업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도지사를 비롯한 전라남도의 공직자들이 부지 매입부터 금융지원 알선, 공장 건립, 가동에 이르기까지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경제청 관계자는 이러한 우량 국내기업의 선도 유치가 외국기업 유치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데에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기 투자한 국내기업들의 외국자본 합작투자 유인에도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개청이후 외투 34개 기업 25억불을 포함한 총 89개기업 69억불의 투자성과를 거두어 왔다.
담당자 : 투자정책부 투자기획팀 박수진(061-760-5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