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로고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서브비주얼 이미지
미래를 여는 투자중심지 GFEZ

기회가 열리는 곳,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투자의 최적지를 찾으신다면, 결론은 GFEZ 입니다.

제2회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장 협의회 열려

작성자공보관  조회수3,237 등록일2009-05-01

제2회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장 협의회 열려


- 기반시설 전액 국비지원 등 5건의 공동건의문 채택 -


6개 경제자유구역청의 공동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제2회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장협의회가 29일 부산진해경제청에서 개최되었다.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장협의회는 경제자유구역간 상호 관심사와 공동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인천경제청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제자유구역 기반시설 건설비용의 전액 국비지원, 환경관련 승인절차 간소화 및 문화재 현상변경절차 ‘경특법’에 의거 의제처리,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조세인센티브 감면기간 연장, 분양가상한제 배제, 소규모 실시계획 승인권한 지방이전 등 5건의 공동건의문을 채택하였으며, 채택된 건의문은 지식경제부와 국회 등에 건의하게 된다.


백옥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기반시설사업이 국비 50%, 지방비 50% 비율로 분담하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어 지방재정이 열악한 우리청의 입장에서는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다”며 “경제자유구역 진입도로, 구역내 내부도로, 하수종말처리장 등 기반시설에 대해서는 100% 국비로 지원 줄 것을 건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신속한 개발사업 진행을 위해 환경영향평가를 기본계획과 실시계획 수립단계 등 2회에 걸쳐 실시해야하는 점을 1회 실시로 간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경제자유구역 운영에 있어 개선해야 될 8건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날 논의된 현안사항들은 본부장급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서 세부적인 논의를 거쳐 개선안을 도출하고, 법령개정 등을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나가기로 했다.


협의회는 지역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경제자유구역의 조기 활성화가 필수적이라는데 인식하고 같이하고, 규제를 개선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동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협의회는 차기 개최지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으로 정하고 금년 하반기 중에 3차 협의회를 가질 계획이다.


■ 문의 : 기획예산과(과장 황인섭, 담당 최강훈, 전화 760-5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