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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개청5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작성자공보관  조회수3,502 등록일2009-03-28

광양경제청, 개청5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 산업구조를 다변화 시키고 서비스산업 유치해야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조속한 활성화를 위해서는 철강과 석유화학 중심의 산업구조를 과감하게 다변화시켜야 하며, 제조업 중심의 투자유치 전략에서 신규고용 창출효과가 큰 서비스업 유치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광양경제청이 27일 개청5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세미나에서 이같이 제기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지식경제부, 코트라, 입주기업 대표 등 유관기관․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효율적 개발방안과 외국자본유치 확대방안 등 2개 주제로 국토연구원 서태성 본부장과 코트라 정동수 단장이 발제를 했다. 이어지는 토론회에는 순천대 김명수 교수의 사회로 개발분야는 전남발전연구원 조상필 연구원과 경남발전연구원의 정대철 연구원 그리고 공주대 김경석 교수가, 투자유치분야는 전남대 정기화 교수, 전라남도 고영윤 과장, 외국기업인 올리버 길뤼(Olivier Guilluy) CEO가 참여했다.


개발부분의 발제자인 국토연구원 서태성 본부장은 광양만권은 특정산업의 과도한 의존으로 인해 고용창출 등에 허약한 산업구조를 갖고 있어 조선부품, 표면처리, 관광, 신소재(화학), ET 등으로 산업의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남발전연구원 조상필 팀장은 핵심전략산업의 집중육성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희유금속소재산업 육성과 녹색성장 전략 모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주대학교 김경석 교수는 광양만권 개발계획의 시간적 연계성 확보를 위해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광양컨테이너부두 중 3-2단계 준공이 2010년 12월인 반면, 서측배후지는 2011년 12월에 준공예정으로 있어 배후지 없는 부두가 들어서게 되어 여기에 선사들이나 물류업체의 유치가 어렵다는 점을 지적했다.


투자유치부분의 발제자인 KOTRA 정동수 단장은 외자유치에 성공한 외국의 사례들을 통해 광양만권에 제조업뿐만 아니라 신규 고용창출 효과가 큰 관광․서비스업 유치와 여수지역에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또한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서 부지확보가 선행되어야 하며 외국어가 가능한 인적자원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프랑스 기업가 로버트 길뤼는 한국은 훌륭한 투자유치 여건을 가지고 있으나 해외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고 지적하고 광양만권에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서는 보다 선진화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백옥인 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세미나가 2020년까지 계획되어야 할 투자유치 대장정의 목표를 보다 명확히 하고 새로운 도약의 전기가 되길 바란다”며 논의된 제언들을 시책에 반영해서 보다 역동적인 개발과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의 : 기획예산과(과장 황인섭, 담당 최강훈, 전화 760-5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