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가 열리는 곳,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투자의 최적지를 찾으신다면, 결론은 GFEZ 입니다.
경남도의회 경제환경문화위원회 하동사무소 방문
- 도 의회 차원의 지원으로 원활한 사업추진 기대 -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문화위원회(위원장 송경영, 함양)에서는 제267회 임시회 현지 의정활동 일환으로 3월 5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 하동사무소를 방문하고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하동사무소를 방문한 송경영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환경문화 위원회 위원 9명은 하동지구의 업무추진상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경남 서남부지역의 신경제 중심축으로 자리 잡게 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의 미래상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산업단지와 배후단지의 균형 있는 개발을 주문했다.
특히, 송경영 위원장은 “하동지구가 경남 서남부지역의 경제 중심축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고, “동북아 대표 경제중심지 조성이라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영식 하동사무소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지금까지는 단지별 민간개발사업자 지정과 진입도로 개설공사 본궤도 진입, 지역특성에 맞는 행정체계 확대개편 등 하동지구 경제자유구역의 본격개발 전기를 마련하였다”며 “향후에는 전략적 투자유치활동과 경제자유구역개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현장행정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남도의회 경제환경문화위원회의 하동사무소 방문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개청이래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경남도 차원의 지원을 통해 보다 빠른 사업추진이 기대된다.
한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하동지구의 갈사만매립지와 매립배후지를 갈사만 조선산업단지로 통합하는 개발계획 변경신청을 지난해 9월 지식경제부에 제출하여 지난 2월에 관계부처와 모든 협의절차를 마쳤다. 금년 4월에 실시계획 승인이 나면 오는 6월에는 갈사만 매립의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문의 : GFEZ하동사무소 민원행정과 (과장 하치헌, 담당 이광수, 전화 880-6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