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가 열리는 곳,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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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화양지구 본격 개발 - 1조 5천억원 투자 10㎢ 개발, 국제적 \'해양관광레저단지\' 건설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화양지구 기공식이 29일 11시 화양면 장수리 일상연수원에서 개최되었다. 국제적인 ‘해양관광레저단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화양지구의 이날 기공식 행사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기관 단체장들과 시민·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하였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사업시행자인 ㈜일상은 도시관리계획, 관광단지 조성계획의 변경과 산지전용허가를 득하는 등 성공적인 화양지구개발을 위해 그동안 빈틈없이 준비해 왔으며, 이번 기공식을 시작으로 사업진행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화양지구는 2003년 10월 30일 재정경제부로부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아 2004년 7월 5일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중 최초로 민간기업인 ㈜일상이 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되었으며, (주)일상은 개발부지 총 면적 9.992km2에 약 1조 5천억원을 투자하여 마리나, 골프장(36홀), 세계민속촌, 아쿠아파크, 스포츠전지훈련센터 등 해양관광레저단지를 건설하게 되며, 201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화양지구는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친환경적 개발을 위해 다양한 첨단기법들을 도입되며,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 및 경제자유구역 개발에 따른 관광기반시설 확충과 더불어 조각공원, 세계민속촌, 스파, 플라워가든, 산악레저월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사계절형 종합해양관광레저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화양지구 개발사업을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로는 생산유발효과 2조 4,000억원, 소득유발효과 4,80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조원 등 총 3조 8,800억원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며, 또한 약 26,000명의 고용효과가 예상되는 등 여수 화양지구개발은 국가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주)일상 관계자는 “화양지구는 여수시 소호동 일원에서 현재 한창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오션리조트 특구와 함께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한 필수 기반시설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화양지구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남해안의 중심 여수는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문의 : 건설과(과장 허재철, 담당 최용채, 760-5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