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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무안지역 타르제거 지원나서

작성자홍보담당관실 조회수3,666 등록일2008-01-14

보도자료(무안_타르_제거_지원).hwp [97.7 KB] 타르제거02.jpg [97.7 KB]

광양경제청, 무안지역 타르제거 지원나서
직원 30여명, 악천후 속 양식어장 피해 최소화 위해 방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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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백옥인) 직원 30여명은 지난 11일 전남 서해안지역 일대로 유입된 타르 덩어리 제거 지원에 나섰다.

타르 덩어리가 조류를 따라 전라남도 해안 일대로 밀려와서 양식어장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제거 작업에 나선 이들은 겨울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무안군 해제면 대사리 피해 해안에서 다른 지역에서 온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타르제거 작업을 실시하였다.

경제청 한 직원은 어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자원하여 봉사활동에 참여 하였는데 생각보다 피해가 크다며 그물망에 수북히 쌓인 타르 덩어리를 보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한편, 광양경제청에서는 지난 12월 21일 태안반도 천리포 해수욕장 기름제거 활동에 이어 2번째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 타르 유입 상황을 더 지켜 본 후 추가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문의 : 총무과(과장 조용익, 담당 박정재, 전화 760-5061)
※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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