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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기업 2개사, 율촌산단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 체결

작성자홍보담당관실  조회수3,938 등록일2007-08-08
수도권 기업 2개사, 율촌산단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 체결
- 원자재 및 완제품 수·출입 물동량 1,600여 TEU 창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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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백옥인 청장)에서는 8일 오전 11시 수도권 기업 2개사와 율촌산단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수도권 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한 결과 최초로 율촌산단에 입주하게 되어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백옥인 청장, 노관규 순천시장과 윤용혁 (주)디에스 대표이사, 이호석 (주)그랜드솔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율촌산단 28,870㎡ 부지에 95억원 투자하여 알루미늄 압연, 압출 및 연신제품 생산공장과 9,900㎡의 부지에 30억원을 투자하여 태양열 온수기 및 집열기 생산공장 건립에 관한 MOU를 각각 체결하였다.

MOU를 체결한 (주)디에스는 1986년 일본 ALKOH 사와 기술제휴하여 비철금속 및 주강용 플럭스(Flux)를 주로 생산하여 왔으며 1996년 부터는 알루미늄 재생산업을 사업화하여 고품질의 합금 대체소재 및 제철강용 탈산제를 생산하여 국내외 알루미늄 압연업체 및 철강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회사이다.

현재 경기도에 제1공장을 경북에 제2공장을 가동 운영중에 있으며 계열사로는 (주)디에스 리퀴드와 말레이시아 현지 생산공장을 가동 운영중에 있는 견실한 기업이다.

또한, (주)그랜드솔라는 경기도 시화공단에서 태양열 집열기, 온수기를 제조 판매하는 전문회사로 국내 시장 및 유럽지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유럽 및 미국 등으로부터 대량의 물량 수주와 사세 확장을 위해 공장 확장이 불가피하여 현재의 시화공장을 율촌산단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이들 두 기업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한 ’04년 이후부터 경기도 및 서울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권역별 분야별 투자설명회를 실시한 결과 투자가 성사되었으며 원자재 수입 및 완제품 수출이 용이한 광양항이 율촌산단과 근거리에 위치해 물류비용을 절감할수 있는 것도 공장 이설을 결심하게 된 주요 배경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하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에 따르면 (주)디에스와 (주)그랜드솔라는 제품생산을 위한 원자재 수입과 완제품의 해외 수출이 항만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어 연간 1,600여 TEU 물동량과 신규 고용창출이 예상되고, 지난 7.25일 투자유치협의회에서 추가로 5개 기업에 대한 입주심사가 완료되어 율촌산단에 잇따라 기업이 입주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금년들어서 삼우정공(주), 오리엔트조선, CSP 등 4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하고 공장건립에 착공했으며, 앞으로 율촌1산단내 입주기업들이 급격히 늘어남으로써 공장부지 부족이 예상되어 율촌2산단 부지조성을 서두르고 있다고 한다.
첨부 : 사진자료 2부.
문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정책부
(부장 김재홍, 담당자 이금하 ☏760-5521, FAX 760-5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