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세풍산업단지에 대한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이 추진된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분양이 저조한 지방 산단을 지원해 기업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세풍산단이 지정되도록 전남도와 업무협의를 지속하는 한편, 중소기업벤처기업부를 방문해 추진사항을 설명할 방침이다.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되면 입주기업의 조세 감면과 생산품 수의계약이 가능해지며, 자금·보증 혜택도 주어진다.
현재 전남 7개소를 비롯해 전국 11개 지역이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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