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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EZ 웹진 43호

작성자홍보관광산업팀  등록일2020-01-22
 
     
 
 
경도 진입도로 개설사업 본격 추진 
 
미래에셋이 1조원대를 투자하는 전남 여수 경도의 진입도로(연륙교) 개설사업이 본격화된다.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은 여수시 신월동과 경호동 대경도 일원을 연결하는 경도 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의 기본계획 수립 및 관련 용역 발주가 이달 중 진행된다도 밝혔다.

이번 용역은 기본계획 수립 뿐 아니라 측량·지반조사 용역도 병행된다.

경도지구 진입도로는 총연장 1.325㎞(2차로)로 아치교, 사장교 등 경관이 수려한 교량으로 계획해 여수의 랜드마크로 건설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1156억원(국비 40%, 지방비 40%, 민자 20%)이다.

전남도는 6개월 정도 소요되는 용역기간 중인 4월께 건설기술심의를 통해 입찰방법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연륙교 건설사업은 턴키방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입도로 개설사업의 설계 적격자는 12월께 선정할 예정이다.

설계자가 선정되면 곧바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2023년 개통목표다.

연륙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2024년 경도해양관광단지 본격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 앞두고
복지시설 등 위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민족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내 경로당과 복지시설 등을 찾아 위문하고,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광양경제청은 지난 15일부터 21일 기간 중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과 여수 참샘노인용양원, 순천 밀알지역아동센터, 하동 나눔노인재가복지센터를 찾아 백미와 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광양경제청은 또 세풍지역 9개 경로당에 과일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여수 화양~적금 간 4개섬 연결도로 설 연휴 임시 개통
 
여수시 화양면과 적금도를 연결하는 조화/둔병/낭도/적금대교 등 4개의 연도/연륙교가 설 명절기간 임시개통된다.

국도 77호선 단절구간이던 여수 화양~적금은 총연장 17㎞로 여수시 4개 섬(조발도~낭도~둔병도~적금도)을 연결하는 사업이며, 총사업비 3,907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공사이다.

지난 2011년 12월 착공, 현재 주요 교량이 모두 연결된 상태로 개통을 대비한 안전시설물 설치 등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섬의 모양이 여우를 닮았다고 해서 이리 낭(狼) 자를 쓰는 낭도는 수려한 다도해의 풍경과 젖샘 바위의 전설, 이순신 장군의 눈에 띄어 거북선을 구상하게 했다는 거북바위, 바다로 향하고 있는 공룡발자국, 산타바 돌담길 등 수많은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

화양~적금 간 4개교량 개통은 섬, 해양 관광자원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게 된다.

한편, 화양~적금 간 4개교를 포함한 여수와 고흥을 잇는 11개의 해상교량 중 화태・백야・팔영대교 등 3개교는 우선 개통돼 사용 중이며, 나머지 화태~백야간(화태도~월호도~개도~제도~백야도) 4개교는 국비 200억 원이 반영돼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기본조사용역 등 사전 절차들을 추진하고 있다.